항목 ID | GC0050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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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秉翼 |
영어음역 | Son Byeongik |
이칭/별칭 | 문옥(文玉),옥전(玉田)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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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손경완(孫敬完) |
출신지 |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
성별 | 남 |
생년 | 1862년 |
몰년 | 1942년 |
본관 | 밀양 |
자 | 문옥(文玉) |
호 | 옥전(玉田) |
대표관직 | 벽파나루 수진장(守津將)|선전관|승훈장 |
[정의]
조선 말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밀양. 자는 문옥(文玉), 호는 옥전(玉田). 밀양손씨 40세손이고 아버지는 손경완(孫敬完)이다. 아들은 손영환(孫寧煥)[1879~1903]이고, 손자가 서예가 손재형(孫在馨)이다.
[생애]
1862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서 태어났다. 벽파나루 수진장(守津將)을 거쳐 선전관, 승훈장 등 벼슬을 했다. 1942년 향년 81세로 타계하였다.
[활동사항]
벽파나루 수진장 시절 이 나루를 통해 진도에 귀양오는 의병들이나 개화파 무정 정만조(鄭萬朝) 등과 친분을 맺어 진도 유배자들을 잘 돌보았다. 특히 무정 정만조를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있는 자기 집에 거처하게 하면서 손자 소전 손재형의 스승으로 삼았다. 큰아들 손영환(孫寧煥)[1879~1903]이 35세로 죽고 1주일 만에 유복자로 태어난 손재형의 서울 유학을 주선하는 등 진도 개화에 공헌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