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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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峰山傳說 |
영어음역 | Obongsan Jeonseol |
영어의미역 | Legend of Obongsan Mountai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 |
집필자 | 서해숙 |
성격 | 설화|구비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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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지명유래담|역사담 |
주요 등장인물 | 일본 사람|마을 사람 |
관련지명 | 오봉산 |
모티프 유형 | 도리장 축조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있는 오봉산에 얽힌 이야기.
[개설]
오봉산의 지명 유래와, 일제강점기 때 강제노역으로 만든 산 정상의 도리장에 얽힌 이야기이다.
[채록 및 수집상황]
2002년 2월 4일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귀성마을에서 그 마을에 사는 박명우(남, 80세), 김정화(남, 62세)가 구연하였다.
[내용]
오봉산은 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봉산이라고 불렀다. 오봉산에는 돌로 쌓은 도리장이 있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 사람들이 마을 사람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쌓았다고 한다. 도리장에 포를 장치해 배가 지나가면 쏘기 위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비교적 단순한 구조를 가진 전설이다. 일제강점기 때 축조된 도리장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 여부를 떠나 마을 사람들에게는 전설로 기억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