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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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加里 |
영어음역 | Wolga-ri |
이칭/별칭 | 월가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월가리 마을은 약 600여 년전 홍씨와 양씨가 자리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홍씨와 양씨는 한 사람도 없다.
[변천]
본래 진도군 군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자리 일부와 군일면의 동산리 일부, 부내면의 당동리 일부, 고이면의 석현리 일부를 폐합하여 월가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쪽과 남쪽에는 망적산[266m]과 북산(北山)[295m], 철마산(鐵馬山)[304m] 등이 남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 안쪽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남쪽의 도로변에는 월가저수지가 있어 마을 앞의 넓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군내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은 송산리와 고군면의 석현리, 서쪽과 남쪽은 진도읍, 북쪽은 본토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국도 18호선이 마을 앞을 남북으로 지나가며, 남쪽으로는 10여분 거리에 있는 진도읍과 연결되어 있어 도로 여건은 좋은 편이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00세대에 200명(남자 96명, 여자 1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과 구기자 등이 있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노인정, 마을창고가 있으며, 조직으로는 청년회, 부인회, 그리고 상여계가 있다. 주민의 주요 성씨는 김해김씨, 경주김씨, 해주최씨 등이다. 유물·유적으로는 사당과 미륵선돌 그리고 향교터와 서당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