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형성]

1500년대부터 마을이 있었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900년대에 내산월리에서 광산김씨 김재근이 옮겨 왔고, 그 후 이천서씨·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1973년 군내면에서 진도읍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자연환경]

봉둘산[109.3m], 연대산(蓮大山)[255m], 부주산(浮舟山)[149]으로 둘러싸인 남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완경사면은 논과 밭으로 개간되었다. 월평제(月坪堤)는 월평리 서쪽에 위치한다.

[위치와 교통]

남동쪽은 신흥리, 북서쪽은 수유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803번 지방도에서 갈라진 4차선 도로가 월평리를 지난다. 다시 4차선 도로에서 갈라진 소형차로가 월평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2세대에 5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광산김씨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 대파, 지초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마을 소유의 산이 있다. 마을 조직으로는 상두계와 노인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