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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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久浦- |
영어음역 | Janggupo Ferry |
이칭/별칭 | 앵무나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장구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장구포리에 위치했던 나루.
[개설]
1975년 소포방조제가 축조되기 전까지는 바닷물이 임회면 십일시리까지 드나들었다. 썰물 때도 지금의 조류지 정도의 개용이 임회면과 지산면을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에 장구포 원둑 끝머리에서 앵무리까지 나룻배가 다녔다.
[명칭유래]
소포만을 막기 전에는 길이가 긴 포구였기 때문에 장구포(長久浦)라 하였다는 설과, 마을 뒷산이 장고와 같이 생겨 장고포라 불리다가 장구포가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장구포나루는 장구포리에서 유래하였다.
[위치와 교통]
장구포리와 작은앵무리 사이로 석교천이 흐르며, 그 위를 앵무교가 가로지른다.
[현황]
1950년대 장구포나루는 임회면의 모든 관문으로서 각종 화물선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그러나 1975년 소포방조제가 완성된 후 장구포리에서 작은앵무리까지 도로가 뚫렸으며, 이에 따라 장구포나루는 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