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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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瑨 |
영어음역 | Jeong Ji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입향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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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정화중(鄭和重) |
아내 | 청주한씨 |
성별 | 남 |
생년 | 1707년 |
몰년 | 1796년 |
본관 | 경주 |
[정의]
조선후기 진도 입향조.
[가계]
본관은 경주. 경주정씨 시조 지백호(智伯虎)의 60세손이다. 정진은 석성공파(石城公派)로, 아버지는 정화중(鄭和重)[1649~1709]이고 경기도 연천에 살았다. 부인은 청주한씨이다. 아들이 정도형(鄭道亨)·정운형(鄭運亨)이다. 그 후손 중에서 정상호 전남대학교 농과대학장, 정용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장, 정공흔 제주대학교 해양대학장 등 많은 학자가 배출되었다.
[활동사항]
1721년(경종 1) 신축옥사를 피해 진도군 지산면 심동으로 들어왔다. 정진의 숙부 정인중(鄭麟重)[1686~1721]이 노론(老論)파로 몰려 숙청되었기 때문이다. 정진이 진도군 지산면 심동으로 온 것은 그의 처가가 청주한씨였던 데 연유가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