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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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集姓村 |
영어음역 | jipseongchon |
영어의미역 | single-clan village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같은 동성·동족끼리 모여 사는 촌락.
[개설]
동네를 형태를 중심으로 구분할 경우 모여 있는 집촌(集村)과 흩어져 있는 산촌(散村)으로 나뉜다. 또한 동네의 구성 성격에 따라 구분하면, 반촌(班村), 민촌(民村) 또는 같은 동성·동족끼리 모여 사는 집성촌(集姓村) 또는 여러 성씨들이 몰려 사는 산성촌(散姓村)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특징]
진도는 관촌이라 할 수 있는 관아 중심 촌락과 시장 중심 시장촌, 사원촌, 나루터 중심촌, 염소촌 등 특수 촌락의 흔적도 있다. 그러나 진도의 촌락은 집성촌이 발달해 있다. 대부분 연안을 중심으로 어떤 인물이 정착하여 가사 노동력만으로 간척 경지를 개척해 가면서 자식들을 같은 지역 안에 분가시켜 동네가 발전한 집성촌이 비교적 많다.
오늘날 도시로 떠난 가구가 많고 빈 집을 찾아든 이성(異姓) 가구가 많아 집성촌의 성격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처족을 따라 입촌한 뒤 그 자손 수가 많아 쌍성(雙姓) 중심촌의 수가 많아졌다. 그러나 의신면 칠전리나 진도읍내 포산리 등은 여전히 밀양박씨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집성촌이다.
[현황]
2006년 현재 진도군의 집성촌 현황을 면 단위로 정리하면 [표 1]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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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집성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