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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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蔡悌胤 |
영어음역 | Chae Jaey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후기의 유생.
[활동사항]
1696년(숙종 22) 7월 21일 방찬(方燦) 등이 장형(張炯)의 묘에 목인(木人)을 묻어 서인을 모해하려 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이 동궁(東宮, 후일의 경종)에게 불리하다 여긴 채제윤(蔡悌胤)은 강오장(姜五章)과 윤종서(尹宗緖)에게 그 부당함을 상소하기를 권하였다. 소초는 윤종서가 짓고 강오장은 상소문을 썼다.
이 사건은 역적 방찬에 윤종서가 연루되어 있다 하여 의금부의 문초를 받게 되었다. 1696년(숙종 22) 12월 16일 강오장은 남해에, 윤종서는 거제에, 채제윤은 진도에 유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