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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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明履 |
영어음역 | Han Myeongi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사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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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진도읍 동외리 |
성별 | 남 |
생년 | 1886년 |
몰년 | 1961년 |
본관 | 청주 |
호 | 옥천(玉泉) |
대표경력 | 도평의원 |
[정의]
일제강점기 운수업에 종사한 사업가.
[개설]
1886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서 청주한씨 한용민(韓用珉)과 장성동(張星東)의 3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옥천(玉泉)이다. 부인은 문순석(文順碩)이다. 1961년 향년 76세로 타계하였다.
[활동사항]
1920년 진도운수주식회사 이사를 거쳐 진도군참사를 지내고 전라남도 평의원 등을 역임하였다. 1923년 한승이가 중심이 되어 단군과 기자(箕子)를 모시는 단기사(檀箕祠)를 설립하고자 하였을 때, 한명이는 1924년 동문 안 옛 향교터인 자신의 소유 땅을 희사하였다. 그러나 일제가 압박하여 단군을 빼고 기성사(箕聖祠)로 바꿔야 했을 때, 한씨 집안에서는 한씨의 먼 시조인 기자를 모신다는 명분으로 제향을 계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