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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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鄕校里 |
영어공식명칭 | Hyanggyo-ri |
이칭/별칭 | 생기동,향교동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향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경아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향교리의 옛 지명은 ‘생기동(生起洞)’이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왜구들의 노략질로 인해 진도를 떠났다가 향(鄕)이 설치되면서 다시 돌아온 주민들이 생기(生氣)를 찾으라는 뜻에서 생기동으로 불렸다는 설이 전한다. 1789년 기록에 의하면 ‘향교동리’로 되어 있어 마을에 향교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의 ‘향교리’는 ‘향교동리’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송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돈지리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덕신산(德神山)에서 이어진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도목방조제 축조로 넓은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옥대리, 북서쪽은 침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와 2차선 도로가 향교리를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향교리에는 총 94세대에 2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 박씨, 이씨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는 마을회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