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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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岱 |
영어음역 | Heo Dae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인.
[개설]
조선 중기 광해군대에 옥사를 피해 진도로 들어와 진도의 양천허씨 일가를 이룬 입향조이다. 2000년 현재 진도에 그의 후손은 285가구 718명이며, 진도군내 성씨 순위 11위이다.
[가계]
본관은 양천. 아버지는 허소(許昭)[1545~?]이다. 1586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들은 허새(許璽)이다.
[활동사항]
1613년(광해군 5) 대북파가 영창대군을 옹립하는 세력을 축출하기 위해 계축옥사를 벌였을 때 양천허씨 가문의 허균이 이 옥사에 관련되었다. 역모로 몰릴 상황에서 허대는 진도군 고군면 황조 갯마을로 피신하여 정착함으로써 진도 양천허씨 가계를 이뤘다. 아들 허새는 1682년(숙종 8) 경신대출척 때 무옥의 주동자로 몰려 처형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