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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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熙昇 |
영어음역 | Yi Huiseu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1892년부터 1894년 사이에 제293대 진도부사를 지낸 조선 말기의 관리.
[개설]
진도군은 조존흥(趙存興)[1865~1868년 재임] 군수 때 진도도호부가 되었다가 백락현(白樂賢)[1872~1873년 재임] 부사 때 다시 진도군으로 강등되었다. 그런데 1889년 부임한 최병두(崔炳斗) 군수부터 다시 부사(府使) 발령을 했고 1895년까지 계속되었다. 따라서 이희승은 군수가 아닌 부사였다.
[활동사항]
1892년 진도군수로 부임한 해에 자신의 선정비를 세웠다. 이듬해에 다시 영세불망비를 세우게 하여 군민들의 원망이 많았다. 1894년 동학농민군들이 진도에 진입했을 때는 먼저 성을 버리고 도망해 버려 군민들이 뒷수습을 해야 했다. 선정비는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노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