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학행과 학덕이 높은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서 새운 비석.

[개설]

공립학교가 세워지기 이전에도 진도의 교육열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각 마을에서는 서당을 세워 선생을 모셔다가 양식과 월사금을 모아서 경영했다는 기록이 있다. 해당 마을에서는 학행과 학덕이 높은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 학행비를 세웠다.

[현황]

현재 진도군에는 10기의 학행비가 전해지고 있다. 1945년 이전에 진도지역에 세워진 학행비 중에서 현존하는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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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진도군 학행비(1945년 이전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