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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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承毅 |
영어음역 | Jeong Seungui |
이칭/별칭 | 중렬(仲烈)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고병훈 |
[정의]
조선 후기의 선비.
[가계]
자는 중렬(仲烈). 집의를 지낸 정대영(鄭大榮)의 후예이다.
[생애]
생몰년은 미상. 영조 재위(1725~1777) 전후로 활동하였다. 천성이 영특하고 학문을 열심히하였다. 형제와 더불어 당시의 대학자 미호(渼湖) 김원행(金元行)을 찾아가니 김원행이 시를 지어 그들의 아름다움을 칭찬하였다. 학문이 매우 해박하여 하늘과 사람의 성명(性命)으로부터 하락팔괘(河洛八卦)와 오행에 이르기까지 모두 밝았다. 아들이 시종(侍從)이었기 때문에 그 은전으로 동중추(同中樞)가 되었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2「유행조(儒行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