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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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極浩 |
영어음역 | Ha Geukho |
이칭/별칭 | 일숙(一叔),단연(丹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성문 |
[정의]
조선 후기의 선비.
[가계]
자는 일숙(一叔), 호는 단연(丹淵). 모송재(慕松齋) 하인상(河仁尙)의 현손이다.
[생애]
타고난 자질이 뛰어나 일찍이 학문을 이루었다. 세도가 날로 기우는 것을 보고는 문달(聞達)을 구하지 아니하고 성리의 학문에 잠심하였으며 괴천(槐泉) 유문룡(柳汶龍)[1753~1821], 홍와(弘窩) 윤동야(尹東野) 등 주위의 선비들이 모두 추종하였다.
[의의와 평가]
진주에는 그 학문적 성과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명리의 뜻을 버리고 벼슬에 나아가지 않은 선비들이 많이 있는데, 하극호(河極浩)도 그 가운데 한 사람으로 많은 선비들의 칭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