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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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衍慶山 |
이칭/별칭 | 학익산,청명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
집필자 | 이희환 |
성격 |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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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175.86m |
해당 지역 소재지 | 연경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연경산(衍慶山)은 학익산(鶴翼山) 혹은 청명산이라고도 한다. 학익산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날개를 편 모양’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문학산은 이전 이름이 학산(鶴山)이었는데, 학익산과 문학산 주봉(主峰)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 한다. 그래서 동네 이름도 학골, 핵굴 등으로 불렸다 한다. 그러나 본 명칭인 연경산에 대한 구체적인 지명 유래는 전하지 않는다.
[자연 환경]
연경산의 높이는 175.86m이며 문학산의 서쪽에 있는 봉우리이다. 그 서편에는 노적봉이 있다. 주봉인 문학산에 군부대가 있는 까닭에 출입할 수 없다. 그 대신 연경산에 오르면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현황]
정상 부근에 연경정이라는 이름의 정자가 1980년대에 세워졌다. 연경산 등산로는 하루에도 수백 명이 오르내리는 곳이다. 한국 도로 공사 군포 지사에서 등산로 입구 굴다리에 전등을 설치하여 통행 및 벽화 관람에 적당한 밝은 조명을 확보하고, 미색으로 도장한 후 굴다리에 타일 작품 10점을 설치하였다. 출입구 벽화 그리기 및 입구에 화단 가꾸기 행사를 하여 아름다운 등산로를 조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