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해 상담 및 교육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걸 맞는 한국 사회의 인권 신장과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1999년 11월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2000년 5월 28일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 개소식 및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를 시작하였다.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2001년 1월 1일에는 산재노동자 및 긴급 구호를 위한 쉼터 운영을, 2003년 2월 23일부터는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 내 무료 진료를 시작하였다.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그 동안 외국인 이주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진행해 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해 외국인 이주 노동자 지원 사업[상담 및 법률 지원, 의료 지원, 제도 개선], 문화 사업[체육 대회, 문화 탐방, 문화 소개], 교육 사업[외국인 이주 노동자 교육, 한글·컴퓨터 교실] 연대 사업[외국인 이주 노동자 관련 단체, 시민·사회단체] 홍보 사업[외국인 이주 노동자 소식, 문화 나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는 현재 대표자 1인, 상근자 4인, 자원 봉사자는 21인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인천 지역에서도 이른 시기에 설립된 이주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