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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155
한자 劇團-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중로50번길 44-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극단
설립자 이재상
설립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극단 MIR 레퍼토리 설립
현 소재지 극단 MIR 레퍼토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중로50번길 44-9[주안 1동 75-3]지도보기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개설]

극단 MIR 레퍼토리는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연극인들이 모여 결성한 극단이다.

[설립 목적]

극단 MIR 레퍼토리는 예술로서의 연극, 살아 있는 연극 영혼의 진보를 모토로 결성되었고,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공연에 중심을 두고 있다.

[변천]

2007년 11월 1일 이재상이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7년 「빛의 틈 사이에서」를 초연하였고, 2008년에 제3회 mata-culture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해 공연하였다. 「빛의 틈 사이에서」는 2009년 레퍼토리에 편입되었고, 2010년 일본 도쿄에서 변역·공연되어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한 사내가 상실된 자아를 찾아 일그러진 자신의 세계를 복구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빛의 틈 사이에서」는 서정적인 살롱 뮤지컬로 뮤지컬 넘버들은 재즈 풍으로 작곡되었다.

2009년 정기 시즌에 「물의 기억」, 「빛의 틈 사이에서」를 공연하고, 한·일 합동 공연으로 「물의 기억」을 일본 도쿄에서 공연하였다. 「물의 기억」은 수몰 마을의 산 위에 세워진 산장으로 한 사내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에서 가징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정통 리얼리즘을 표방한 정극이다. 2008년 처음 발표되었고 일본 도쿄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009년 레퍼토리에 편입되었다.

2010년 체호프 축제 프리(Pre) 심포지엄에 참가했으며, 한·일 합동 프로젝트 이미지 극으로 「꿈꾸는 나무와 세계의 끝, 그리고 춤추는 그녀」를 공연하였다. 또 2010 도쿄 시어터 국제 예술제에서 「엉클 바나」를 공연 하였다. 「엉클 바나」는 사실주의 희곡의 대가인 안톤 체호프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작품으로 2010년 2월 인천에서 초연된 후 2010년 6월 일본 도쿄에서 시어터 카이와 러시아 대사관 합동으로 주최되는 도쿄 국제 예술제-체호프 국제 연극제에 초청되어 공연된 작품이다.

2010년 제5회 인천 비타민 연극제에서 「당신 어디 계세요?」를 공연하였다. 「당신 어디 계세요?」는 일상과 사회에 함몰되어 가는 현대인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믹 메디컬 드라마이다. 2011년 「미드나이트 포장마차」를 정기 공연과 항구 연극제에서 공연하였고, 2012년 정기 공연 작품으로 공연하는 등 꾸준하게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현황]

극단 MIR 레퍼토리는 공연 장르인 정극뿐 아니라 이미지 극에도 힘을 쓰고, 정기적인 ‘레퍼토리 시즌제’나 다양한 국제 교류 및 레퍼토리의 교환과 상시 워크숍을 통한 극단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본과 미국에 자매 극단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의 아니시모프 재단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2018년 현재 대표는 이재상이 맡고 있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인천 아트 플랫폼에서 인기 레퍼토리 3편[「미드나이트 포장마차」, 「보이 체크」, 「현자를 찾아서」]을 재구성하여 ‘봄’ 공연을 선보였다.

[의의와 평가]

극단 MIR 레퍼토리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공연을 하고 있으며, 연극 정신의 활성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 교류 및 레퍼토리의 교환, 상시 워크숍을 통해 극단의 역량 강화를 하고 있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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