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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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 珠山書堂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85-71[단장리 7]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지원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강학소.
[개설]
밀양 주산서당(珠山書堂)은 근대 유학자인 금주(錦洲) 허채(許埰)[1859~1935]가 1915년에 건립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성리학 탐구에 힘쓴 강학소이다.
[위치]
밀양 주산서당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에 있다.
[형태]
밀양 주산서당은 강당인 체로당, 독서루인 산택재, 영각인 저후각, 대문채인 일감문 및 협문 2곳의 6동 건축물이다.
[현황]
밀양 주산서당은 2020년 11월 12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70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의의와 평가]
밀양 주산서당은 얼음골에서 내려오는 동천과 단장 표충사에서 내려오는 단장천이 합수되어 풍광이 뛰어난 낮은 산기슭에 북향으로 들어서 있다.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정사 건축의 입지관은 수려한 자연 경관과 건축물의 배치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당대 유학자의 자연관과 건축관을 엿볼 수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