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077 |
---|---|
한자 | 玩山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득용 |
건립 시기/일시 | 1956년 - 완산재 건립 |
---|---|
현 소재지 | 완산재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
원소재지 | 완산재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
성격 | 재숙소 |
정면 칸수 | 4칸 |
소유자 | 김해김씨 문중 |
관리자 | 김해김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재숙소.
[개설]
완산재(玩山齋)는 통정공(通政公) 김원(金源)의 유덕(遺德)을 추모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1956년 건립되었다. 김원은 선조(宣祖) 연간 청도읍(淸道邑) 내동(內洞)[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明禮里)로 이거(移居)하였다.
[위치]
완산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다.
[변천]
완산재는 오랫동안 세시(歲時)에 재숙(齋宿)할 장소가 없어 건물을 지으려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다가 일족이 힘을 모아 1956년 추모의 공간뿐만 아니라 손님을 맞이하고 예(禮)를 강론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형태]
완산재는 총 4칸이며, 가운데 대청을 두고 왼편에 실(室)을 두어 거처하기 편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완산재는 김원을 추모하기 위한 재숙소로 보존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종희(安鍾禧)는 「완산재 상량문(玩山齋上樑文)」에서 “묘소를 쳐다보고 청소하며 일제히 절하니, 많은 후손 묵묵히 도와 감창한 마음 생겨나네”라고 한 뒤, “가을 들어 수확하여 언덕처럼 쌓아두니, 집집마다 된죽 묽은 죽 굶주린 노인 없구나”라고 밝힌 바 있다. 즉 완산재를 통정공 김원의 후손 이외에도 인근 지역에까지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