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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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潭亭 |
이칭/별칭 | 진수재(晉修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준형 |
건립 시기/일시 | 1570년 - 진수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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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834년 - 죽담정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리 운정리 내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리 운정리 현재 위치로 이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6년 - 죽담정 중건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834년 - 진수재에서 죽담정으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24년 - 장석영 「죽담정 중수기」 저술 |
현 소재지 | 죽담정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 |
원소재지 | 진수재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 |
성격 | 누정|재사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사유 |
관리자 | 진주류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위치]
죽담정(竹潭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다.
[변천]
죽담정은 본래는 1570년(선조 3)에 류분(柳芬)이 부모를 여의고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돌아와 머물렀던 장수소(藏修所)로서, 당호는 ‘진수재(晉修齋)’였다. 그 후 1834년(순조 34)에 류분의 후손들이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의 현재 장소로 이전한 후, 류분의 호를 재호로 써서 죽담정이라 하였다. 그리고 120여 년이 지난 1956년에 같은 자리에 5칸 건물로 중건하였다.
[형태]
죽담정은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인데, 2022년 현재는 6개의 기둥을 서로 연결하여 현대식 샤시로 문을 만들었다. 중앙에 2칸 규모의 대청을 두고 양 옆으로 온돌방을 두었다. 건물 사방에 토담을 둘렀다.
[현황]
죽담정에는 1924년에 장석영(張錫英)이 쓴 「죽담정 중수기(竹潭亭重修記)」가 걸려 있다.
[의의와 평가]
죽담정은 향촌 사회에서 장수처로 쓰이던 공간이 현대에 오면서 변용되는 사례의 일단을 엿보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