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099 |
---|---|
한자 | 追慕齋 |
영어공식명칭 | Chumo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재식 |
현 소재지 | 추모재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
---|---|
성격 | 재사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아산장씨 문중 |
관리자 | 아산장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개설]
추모재(追慕齋)는 아산장씨(牙山蔣氏)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시천조인 장림(蔣霖)[1407~1476]의 시천을 추모하기 위하여 장림의 묘소 아래에 재숙소로 창건하였다. 추모재에는 장림뿐만 아니라 장림의 아들인 장자건(蔣子騫)[1436~?]을 위시한 여러 세대 후손들의 묘소 역시 자리하고 있다. 다만 창건 연대는 문헌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다.
장림은 부사용(副司勇) 현신교위(顯信校尉)를 지냈고, 세종(世宗) 연간에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로 전거하여 유유자적하며 자손들을 가르쳤다. 장자건은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진사가 되고, 김종직(金宗直) 및 민구연(閔九淵) 형제와 교유하였다. 장자건은 흥방제(興防堤)를 구축해 관개(灌漑)를 편리하게 하고, 동헌(洞憲)을 제정하여 풍속을 바로잡았다고 한다.
[위치]
추모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있다.
[변천]
추모재의 창건 연대는 문헌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다.
[형태]
추모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다. 좌측 2칸과 우측 1칸이 방이고 중간 1칸이 대청마루로 되어 있으며, 상부에 ‘추모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현황]
추모재는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아산장씨 문중에서 관리 및 보호를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추모재가 근현대 경상남도 밀양 지역 아산장씨 문중의 친목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점, 추모의 대상인 장림이 사림파의 종장 김종직의 지인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