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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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追慕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신재식 |
건립 시기/일시 | 1865년 - 추모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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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7년 - 추모정 중건 |
현 소재지 | 추모정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
성격 | 재사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광주김씨 문중 |
관리자 | 광주김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는 개항기 재사.
[개설]
추모정(追慕亭)은 현감 김난규(金蘭奎)가 1865년에 남수정(攬秀亭)을 중건하는 과정에서 남수정 경내에 6세조 김기(金淇)[1627~1693]의 위업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한 재사이다.
김기는 구봉(九峰) 김수인(金守訒)의 손자로 영장(營將)을 지냈다. 숙종 연간에 고향에 물러나 쉬던 차에 낙동강의 홍수를 관측하자 국고에 불을 지르고 종을 치는 임기응변으로 수많은 농민의 인명을 구제하였다. 조정에서 김기가 인명을 구제한 공로를 포상하여 낙동강 일대를 하사하였다. 그 이후로 남수정 일대가 광주김씨 문중의 소유가 되었다.
추모정 건립의 경위를 기록한 윤치희(尹致羲)의 「추모정기(追慕亭記)」가 남아 있다.
[위치]
추모정은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다.
[변천]
추모정은 1865년 김난규가 창건하였고, 그 후 1977년 남수정과 더불어 중건되었다.
[형태]
추모정은 정면 4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다. 우측 3칸이 방, 좌측 1칸이 대청마루로 되어 있다. 정면 상부에 ‘추모정’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현황]
추모정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광주김씨 문중에서 관리 및 보호를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추모정은 조선 후기 밀양 지역 광주김씨 친목의 장소로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