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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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遠思齋 |
이칭/별칭 | 탁옥정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95-17[원서리 59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강진 |
건립 시기/일시 | 1961년 - 원사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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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원사재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95-17[원서리 597] |
성격 | 재실 |
양식 | 목조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청도김씨 입향조를 추모하는 재실.
[개설]
원사재(遠思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입촌한 청도김씨의 입향조를 추모하기 위하여 1961년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입향조 김영민(金榮敏)은 시조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1190~1266]의 22세손이자 성종 대 청도면 두곡에 시천한 김백일(金百鎰)의 6세손이다. 김백일의 세 아들 중 막내 김한문(金漢文)이 김영민의 고조할아버지이다. 아버지 김선룡(金善龍)이 만년에 청도에서 경주 월성으로 이거하였는데, 아버지 사후 어머니 월성이씨를 모시고 산내면 원서리 서곡[석골]으로 이사하였다. 아들 김종신[1680~1718] 삼형제 이후 8~9대를 지나 가문이 번창하고 효우가 남달랐다.
1961년 후손들이 선조를 받들고 일족이 회합하는 공간으로 삼기 위하여 세거지에 재실을 건립하였다. 일명 탁옥정(琢玉亭)이라 부른다. 재실 내벽에는 김재화(金在華)의 「탁옥정기」, 이명구(李明求)의 「원사재기」[1963] 등 여러 시판이 걸려 있다.
[위치]
원사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597번지에 있다. 원서리 석골교를 지나 석골폭포로 이어지는 원서천을 따라 위로 올라 가다가 약 500m 지점에서 왼쪽으로 꺾어 밭 사잇길을 따라 100m쯤 가면 길가에 있다.
[형태]
원사재는 목조 건물로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원사재는 후손들이 잘 관리하고 있어 건물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원사재를 통하여 청도김씨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의 입촌 내력과 밀양 지역 내 분포지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