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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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顧源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1길 75[청학리 54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강진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리에 있는 나주정씨 입향조를 기리기 위한 재실.
[개설]
고원재(顧源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리 학동마을에 입촌한 나주정씨 정지원(丁志源)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2005년 10월 10일 건립하였다. 나주정씨 시조는 고려시대 검교대장군을 지낸 정윤종(丁允宗)이다. 시조의 14세손이자 충정공 정응두의 둘째 아들 정윤희[1531~1589]는 고암공파 파조이고, 정윤희의 6세손이 삼랑진으로 옮긴 정지원이다. 나주정씨 고암공파 후손들은 입향조의 유덕을 기리는 재실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다가 고원재를 건립하였다.
[위치]
고원재는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리 548번지에 있다. 삼랑진읍 청학리 학동 마을회관과 10m 거리에 붙어 있다.
[형태]
고원재는 목조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고원재는 최근에 지은 건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재실 내부에는 입향조 이하 선대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원재를 통하여 나주정씨의 경상남도 밀양 삼랑진 입촌 내력과 정씨의 밀양 지역 내 분포지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