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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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村里-可也谷面- |
영어음역 | Yangchon-ri |
이칭/별칭 | 양지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양지 쪽에 있어서 양지편 또는 양촌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갈마면(葛麻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노촌리(蘆村里)·가정리(柯亭里)·동구리(洞口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고산군(高山郡) 운북면(雲北面) 구만리(九萬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양촌리라 하여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양촌리의 일부인 노촌과 동구가 양촌면 중산리에 편입되었고,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부는 해발고도 220여m, 동부는 해발고도 150여m, 남부는 해발고도 230여m, 그리고 서부는 해발고도 270여m의 구릉성 산지를 각각 형성하고 있다. 산지의 곳곳에 고개가 있는데, 남부의 더운뎅이재, 중부의 사송재, 동부의 중재가 대표적이다. 중앙부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국지적인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가야곡면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62세대에 114명(남자 58명, 여자 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09㎢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55㎢로 밭이 0.15㎢, 논이 0.40㎢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구루개·가정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81호인 성삼문 묘 등이 있다. 시도 4호선이 굴곡하면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서쪽으로는 가야곡면 강청리와 연결되고 남동쪽으로는 양촌면 임화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