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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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禹基里 |
영어음역 | Ugi-ri |
이칭/별칭 | 임금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우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부터 신선객의 요람지로 꼽히던 곳으로, 이상적인 잘사는 나라가 되었을 때 도읍지로서 임금터가 될 것이라고 전해 오는 말에 따라 마을 이름도 임금터 또는 우기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도곡면(道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화리(梨花里)·토양리(土良里)의 각 일부와 대조곡면(大鳥谷面) 방축리(防築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우기리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채운면 우기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우기1리와 우기2리, 우기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동부와 중부는 해발고도 2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로 형성되어 있고, 북부·남부 및 서부는 20여m 이하의 저평한 평야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 평야 지대는 채운평야의 일부에 해당한다.
[현황]
채운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13세대에 481명(남자 239명, 여자 2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79㎢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2.06㎢로 밭이 0.25㎢, 논이 1.81㎢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 등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큰우기·중우기·작은우기·용동·도양골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시도 5호선이 서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쪽으로는 채운면 삼거리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채운면 화정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남부에서 굴곡하면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 북서쪽으로는 채운면 화정리와 연결되고 남동쪽으로는 채운면 심암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