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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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泉洞里 |
영어음역 | Cheon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물이 풍부하여 이 마을 어디를 파도 샘물이 솟는다 해서 샘골 또는 천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척리, 대중리, 소중리의 각 일부와 광석면의 이사리 일부를 병합하여 천동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천동1리·천동2리·천동3리·천동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북부는 해발고도 4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서부, 남부 및 동부는 해발고도 20여m 이하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동부 경계 지대에는 말구렁고개가 있다. 중부에는 소중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남부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천동리는 광석면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84세대에 706명(남자 350명, 여자 3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03㎢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86㎢로 밭 면적은 0.59㎢이고, 논 면적은 1.27㎢이며, 과수원 면적은 0.07㎢이다. 구릉성 산지에서는 밭농사와 과수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낮은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상갈동·원댕이·대중·구덕뜸·소척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은 대부분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국도 23호선과 시도 1호선 남동부에서 평행하게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는데, 북동쪽으로는 광석면 왕전리에, 남서쪽으로는 광석면 산동리에 연결된다. 이외에 기타 도로가 북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그리고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간다. 북서~남동 방향 기타 도로는 북서쪽으로는 광석면 이사리에, 그리고 남동쪽으로는 남북 방향 기타 도로에 연결된다. 남북 방향 기타 도로는 2개 노선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북쪽으로는 광석면 신당리에, 그리고 남쪽으로는 시도 1호선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