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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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薑山洞 |
영어음역 | Gangsan-dong |
이칭/별칭 | 생미,생매,강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산의 형태가 마치 생강처럼 생겼다고 하여 생미 또는 생매·강매·강산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곡리(竹谷里)·동산리(銅山里)·해창리(海倉里)의 각 일부와 화지산면(花枝山面) 취암리(鷲岩里)의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내동리(奈洞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강산리라 하여 논산군 대조곡면에 편입되었다. 1915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조곡면은 은진면이 되어 논산군에 속하게 되었고, 1987년 1월 1일 강산리는 논산읍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부창동 관할의 강산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강산동의 동부·서부 및 남부는 해발고도 6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서부의 봉화산(峯火山), 동부의 황고개 등이 주요 부를 이루고 있다. 또한, 북부와 중부는 해발고도 20여m 이하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논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211세대에 6,187명(남자 2,935명, 여자 3,25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10㎢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91㎢로 밭이 0.34㎢, 논이 0.57㎢, 과수원이 0.04㎢ 등으로 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에서는 밭농사와 과수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북동부에는 부영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도시적 취락을 형성하고 있다.
북동부 아파트 주거지역 일대에는 상업이 국지적으로 발달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산너머·대골·안터·황고개·골말·생매 등이 대표적이다. 국도 1호선이 북부와 동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서쪽으로는 부창동과 남동쪽으로는 내동에 연결된다. 기타 도로가 남부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 북서쪽으로는 종점을 이루고 남동쪽으로는 내동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