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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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銋神道碑 |
영어의미역 | Sprit Path Monument of Gim Yi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호암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경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8년 12월 29일 - 김임신도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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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임신도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신도비 |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관련인물 | 김임|김수문 |
높이 | 비신 170㎝|귀부 145㎝|이수 62㎝ |
너비 | 비신 67㎝|이수 90㎝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호암리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호암리에 있는 조선 중기 김임의 신도비.
[개설]
김임의 본관은 고령, 자는 평경(平卿)으로 김수문의 부친이다. 김임은 노성에 거주하면서 1513년(중종 8) 진사로 호조판서에 증직되었는데, 당시 만석꾼으로서 인근 30리가 그의 소유지였다. 이에 산림재상(山林宰相)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그러나 벼슬에 연연하지 않고 선비로 살면서 객들을 불러 술자리를 베풀고 풍류를 즐기다가 82세에 별세하였다.
[건립경위]
김임의 아들 김수문이 1561년(명종 16)에 건립하였다. 1998년 12월 29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김임신도비는 귀부 머리 부분이 파괴되어 구슬을 물고 있는 입 부분만 남아 있고, 6각형 문양의 등껍질과 네 개의 발톱이 표현되어 있으며, 네 발의 상태도 좋은 편이다. 이수에는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놓고 다투는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 비신의 높이는 170㎝, 너비는 67㎝이며, 귀부의 높이는 145㎝, 길이 120㎝, 이수의 높이는 62㎝, 너비 90㎝, 두께 37㎝이다.
[금석문]
김임신도비는 묘소의 서쪽에 세워져 있다. 귀부에 비신을 세우고 이수를 올린 형태로서, 전서로 ‘김공비전□(金公碑篆□)’이고 쓰여 있고, 앞면에는 김임의 행적이, 뒷면에는 고령김씨 족보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