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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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集先生祠堂 |
영어의미역 | Shrine of Gim jip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 267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전용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7년 12월 30일 - 김집선생사당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9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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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집선생사당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사우|사당 |
건립시기/일시 | 1629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 267 |
소유자 | 광산 김씨 문경공파 종중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있는 조선 중기 유학자 김집을 제향하는 사당.
[개설]
김집(金集, 1574~1656)은 김장생의 아들로서 본관은 광산, 호는 신독재(愼獨齋)로, 호서 출신의 저명한 유학자이다. 1610년(광해군 2)에 참봉이 되었으나 광해군의 문란한 통치 행위를 보고 은퇴하였으며 인조 반정 후 부여 현감으로 등용되어 집의, 공조 참의를 지냈다. 효종 즉위 후, 예조 참판, 대사헌을 거쳐 이조 판서가 되었고 효종을 도와 북벌을 계획하였으며 좌찬성, 판중추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김집 사후 건립된 김집선생사당은 광산 김씨의 문중 사우로서, 김장생을 제향한 논산 돈암 서원 옆에 건립되었다.
[위치]
연산면소재지인 청동리의 연산역 남쪽 국도 1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2.5㎞ 가면 북쪽으로 향한 소로가 있으며, 이 길로 1.2㎞ 들어가면 철로변에 광산 김씨 종가가 있고, 김집선생사당은 종가의 서쪽 담 옆에 자리한다.
[변천]
처음에는 논산 돈암 서원 옆에 건립되었으나 1880년(고종 17) 논산 돈암 서원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면서 김집선생사당도 광산 김씨 종가 뒤편으로 옮겨졌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맞배지붕을 올리고 방풍판 시설을 하였는데 사우, 종가, 문간채, 일각문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황]
김집선생사당은 현재 광산 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1987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김집선생사당에는 종손가 4대를 포함 5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으며, 해마다 음력 5월 12일에는 김집의, 12월 8일에는 부인의 제향을 올리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집은 호서 사림의 대표적 유학자 중 한 사람이며 논산이 고향인 만큼 광산 김씨 가문에서 사당을 세워 제향한 것은 당연하며, 이는 선현 존중의 유교적 전통이 구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