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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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論山文學 |
영어음역 | Nonsanmunhak |
영어의미역 | Nonsan Literatur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13-13 공설운동장 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형권 |
성격 | 문예지|연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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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김영배 |
창간인 | 김영배 |
발행인 |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 |
판형 | 신국판 |
창간연도/일시 | 1993년 12월 25일 |
발행처 | 도서출판 동해물과 백두산이 |
발행처 주소 |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홍도동 11-20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개설]
『논산문학』은 1993년 창간된 이래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 회원 및 논산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싣고 있다. 게재되는 작품의 주요 장르는 시와 수필이지만 소설이나 평론 등도 자주 실리고 있다. 연간지이며 사화집(詞華集)의 성격을 띠고 있다.
[창간경위]
논산 지역에는 1991년에 이미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가 설립되었으나 실질적인 작품 활동의 장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이에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결속력을 다지고 출향 문인들과의 유대 관계를 통해 논산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정부에서 1992년을 ‘문학의 해’로 지정하면서 지역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어 자연스럽게 『논산문학』을 창간하기에 이르렀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이며 분량은 200쪽 안팎이다.
[구성/내용]
『논산문학』창간호는 특집, 출향 문인 초대시, 회원 작품, 수필, 동화, 평론으로 구성되었다. ‘특집’란에는 논산 출신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윤백남을 다루었고, ‘출향 문인 초대시’란에는 구상회·김대현·박동규·유동삼·조근호·주근옥 등의 시를 실었다.
‘회원 작품’란에는 구종현·권선옥·김명환·김미영·김영배·김영화·김옥인·김종우·김종태·김진성·김진하·맹남섭·윤종섭·이상숙·전민호·정현정 등의 시가 소개되었다. ‘수필’란에는 강표성·경정희·김미숙·김영배·김종태·김종혜·김현숙·최신옥·홍정표 등의 작품이, ‘동화’란에는 최금숙의 작품이, ‘평론’란에는 구수경의 작품이 각각 실렸다.
[변천과 현황]
『논산문학』은 창간호를 발간한 뒤에도 출향 문인들의 작품을 초대하는 한편 회원들의 작품을 활발하게 소개하면서 시, 수필, 평론에서 콩트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넓혀 나갔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 논산시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면서 작품 활동이 더욱 활발해져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면서 지속적으로 발간되었다. 2010년 제18집 발간 당시 모두 25명의 시인, 수필가, 소설가, 평론가가 회원으로 등록되었다.
[의의와 평가]
최근에도 논산시를 대표하는 종합 문예지로서 꾸준히 발간되고 있어 논산 문학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