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 있는 논산시 소속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설립목적]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의 안정 생산 정착, 농업 환경의 유지 보전, 친환경 농업 기술에 의한 안전한 농축산물의 생산과 유통 실현, 지역 특화 작목의 명산지화 조기 정착, 농업인 작목별 연구회 활성화를 통한 전문 농업 인력 양성, 지역 특산물 가공 상품의 개발 및 벤처 농업 기술 지원,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하는 농업 생활환경 조성 등과 관련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7년 2월 12일 논산군 농사교도소로 설립되었다. 1962년 3월 21일 논산군 농촌지도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64년 4월 강경지소·연무지소·노성지소·연산지소·양촌지소를, 1965년 4월에는 논산지소를 각각 설치하였다. 그리고 1975년 1월까지 논산군 내 전 읍면의 지소 설치를 완료하였다. 1979년 2월 논산시 내동에 본관을, 1989년 10월에는 신관을 각각 신축하였으며 1990년 1월 3과 12계로 조직을 개편하였다.

1991년 4월 15개 읍면에 농민상담소를 설치하였으며 1992년 6월에는 3과 8계로 조직을 개편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농촌지도소로 승격되었으며, 1997년 10월에는 현 청사로 신축·이전하였다. 1998년 9월 25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읍면동에 설치하였던 농민상담소를 모두 폐소하였다. 1998년 9월 3과 9담당으로 직제를 개편하였다. 2014년 8월 7일 농산물가공지원실 준공(846.5㎡), 2014년 12월 10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준공(340.33㎡)하였다. 2015년 6월 18일 3과 10담당으로 조직 개편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방화 곤충 감소와 이상 기온에 따른 수정 장해 방지를 위해 배꽃가루은행을 운영하여 인공 수분 기술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딸기모를 공급하는 딸기공정육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초~6월 말 사이의 휴한기에는 벼 어린모 자동육묘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비정상 농작물의 과학적 진단과 처방 관리를 위해 식물병원을 운영하여 식량 작물·채소·과수·특용 작물 등을 정상 농작물로 회복시키고 있다. 그 외에도 우량딸기 육묘장을 운영하여 우량묘 생산 보급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딸기·수박·토마토·배·포도·양돈 등 특화 작목 여섯 가지와 버섯·인삼·고구마·화훼 등 유망 작목 네 가지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6년 3월 14일 현재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조직과 근무 인원은 소장 아래 사회개발과(기술기획 담당·인력육성 담당·농촌자원 담당) 12명, 친환경기술과(작물환경 담당·교육정보 담당·농업기계 담당·귀농귀촌지원 담당) 16명, 소득기술과(채소특작 담당·딸기 담당·과수축산 담당)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지 면적 13,924㎡에 건물 면적은 3,951㎡ 규모이며, 본관 1층에는 경영상담실·가축질병진단실·친환경농업관리실·조직배양실·병충해종합진단실·조리실습실·컴퓨터실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본관 2층에는 대강당·소회의실·향토유물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그 외에도 농기계 격납고·농촌여성생활 과학관·농기계공작실 등의 시설도 구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