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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1269
한자 朴增
영어음역 Bak Jeung
이칭/별칭 암천(巖川)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연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입향조|문인
출신지 서울시 종로구 대정동
성별
생년 1461년연표보기
몰년 1517년연표보기
본관 무안

[정의]

조선 전기 1492년(성종 23) 이산(尼山) 암천(巖川)에 은거한 무안박씨논산 입향조.

[가계]

본관은 무안(務安). 아버지는 박임경(朴臨卿), 어머니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어머니 창녕성씨는 사육신 중의 한 분인 성삼문(成三問)의 딸이다.

[활동사항]

박증의 아버지 박임경은 1456년 병자사화(丙子士禍)로 장인이 참화를 당하자 그 시신을 김시습(金時習) 등과 수습하여 노량(露梁)에 매장하고 두문불출하였다. 창녕성씨도 눈물로 지새우다 홧병을 얻어 긴 세월을 자리에 누웠다가 1489년 죽었다. 이러한 일로 인해 박증은 세상에 뜻을 접은 뒤 처사로 일관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경기도 양주에서 계룡산 아래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 바우내로 옮겨와 은거하였다. 후손들이 번성하여 훗날 무안박씨 노성파의 입향조가 되었다.

[저술과 작품]

바깥세상과 일체의 서신을 끊고 은둔했기 때문에 「강호연군가(江湖戀君歌)」와 칠언절구 「영암천(詠巖川)」, 칠언율시 「방외택홍주노은동유허운(訪外宅洪州魯隱洞遺墟韻)」, 오언절구 「영국(詠菊)」, 장단구 「화서산채미가(和西山採薇歌)」 등 시 7수가 『암천선생실기(巖川先生實記)』와 『무안박씨가장록(務安朴氏家藏錄)』에 전하고 있다.

[상훈과 추모]

1622년(광해군 14)에 형조참의에, 1627년(인조 7)에 호조참판겸지의금부사에 추증되었다. 1805년에 모곡서원(茅谷書院)에 배향되고, 1817년에는 연산 충곡서원에, 1829년에는 무안 병산서원(柄山書院)에 배향되었다. 그러나 1868년에 노성(현 상월면 대명2리)의 모곡서원이 훼철되고, 서원을 당점산으로 이건한 후 암천공 재실을 당호재(塘湖齋)라고 하였다. 문중에서 1992년 암천사(巖川祠)를 창건하여 배향하고 있으며, 1933년에 복원된 충곡서원에서도 배향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1.09 [정의] [상훈과 추모] 내용 일부 수정 <변경 전>조선 전기 무안박씨 논산 입향조./그러나 1868년에 모곡서원이 훼철되고 당호재를 이건하였다. 문중에서 1992년 암천사(巖川祠)를 창건하여 배향하고 있다. <변경 후>조선 전기 1492년(성종 23) 이산(尼山) 암천(巖川)에 은거한 무안박씨 논산 입향조./그러나 1868년에 노성(현 상월면 대명2리)의 모곡서원이 훼철되고, 서원을 당점산으로 이건한 후 암천공 재실을 당호재(塘湖齋)라고 하였다. 문중에서 1992년 암천사(巖川祠)를 창건하여 배향하고 있으며, 1933년에 복원된 충곡서원에서도 배향되고 있다.
이용자 의견
관** 디지털논산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티미디어 관련 사항은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가 상존하는 부분입니다. 바로는 어렵더라도 주신 의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12.04
박** 수고 만이 하셨는데요, 박증 묘소에 관련된 것만 너무많이 나열, 중복되었다고 생각되요. 본 朴增 항목에서는 첫 이미지 묘표 지우시고 자료송부하였던 것 중에 박증 증직교지를 처음 이미지로 바꾸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증묘표 금석문지는 지워주시고, 증직교지1점,묘소 1점, 묘비 1점,암천공사적기사진 1점 등만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2.12.02
박** 수고 많이 하십니다. 좀 그러네요.박증,박증묘소,박증묘표 항목을 열고보면 거의 일색으로 묘와 관련된 자료만 나열되어서 단순하네요.구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편집방침을 몰라 구체적인 말씀은 생략합니다. 선처앙망. 2012.03.20
박** 박증의 유물유적 윤동수 서"암천처사조대"와 윤동원과 유최기의 조대기,추증교지, 성삼문,박증,이필태 3현을 향사한 모곡서원강당, 번당샘(보인당지) 등 아쉽네요.특히 유묵'방외택연산한양촌유허운'은 부적성삼문유허.강호연군가 "강호에버려질 몸이 생각할수록 임금뿐이라,청령포밝은 달에 저두견아 우지마라,孤臣의한없는 설움 부를곳조차 없어하노라"원문등재 요긴사용가능 20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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