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488 |
---|---|
한자 | 論山婦女同盟 |
영어의미역 | Nonsan Women's Alliance |
이칭/별칭 | 논산부맹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종 |
[정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었던 여성 운동 단체.
[설립목적]
논산부녀동맹은 여성이 대동단결하여 진보적 민주주의 국가 건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여성의 계몽운동과 여성 해방을 위해 전력함과 동시에 여성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부녀동맹이 결성됨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도 1945년 11월이나 12월경 논산부녀동맹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46년 3월 당시 위원장은 정옥경(鄭玉景), 부위원장은 남진희(南珍熙), 교화부장은 서채(徐彩), 조직부장은 박남홍(朴南紅), 선전부장은 박돈순(朴敦順)이었다. 정옥경은 1945년 12월 조선부녀총동맹결성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고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46년 4월 민주주의민족전선결성대회에 참가하여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47년 2월 조선부녀총동맹이 남조선민주여성동맹으로 전환되자, 논산부녀동맹도 남조선민주여성동맹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활동사항]
논산부녀동맹은 국제부인데이를 맞이하여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들의 권익 옹호와 의식 고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민주주의 임시정부 수립운동을 펼치는 등 국가건설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