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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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禮臣 |
이칭/별칭 | 국정(國正)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병무 |
[정의]
조선 전기 포천의 경주 이씨 입향조.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국정(國正).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이숭수(李崇壽)이고, 아버지는 증직 이조판서 이성무(李成茂)이다. 아들은 이몽량(李夢亮)이고 손자는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이다.
[활동 사항]
이예신(李禮臣)[1466~1536]은 1466년(세조 12)에 태어났다. 일찍이 진사에 급제하였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일가를 이끌고 포천에 정착하여 학문 연마와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다. 풍수지리에 능하여, 포천현에서 남쪽으로 8㎞[20리] 떨어진 화산(花山) 추곡(楸谷)에 자신의 묏자리를 정하고, “나의 후손 2대가 연달아 영달하리라.”라고 예언하였다. 과연 아들 이몽량과 손자 이항복이 크게 이름을 떨쳤다.
[묘소]
묘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광촌 마을에 있다.
[상훈과 추모]
1536년(중종 31) 의정부 좌찬성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