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고천리에 있는 전통 가옥. ㅁ자형으로 배치한 가옥으로, 지붕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안채와 사랑채를 동시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문화재 지정 당시 소유주이던 김영우가 이 가옥에 이사 온 지 60년이 되었고, 그 전에도 최씨 및 윤씨가 거주하였으며, 그 당시 동네 노인들도 이 가옥의 건립 연대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