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성내동에 있는 삼척부사 이규헌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부사 이규헌은 1835년(헌종 원년)부터 1839년(헌종 5)까지 5년 동안 삼척부사로 재직하였다. 1836년[병신년]과 1837년[정유년]의 큰 흉년에 유민(流民)을 구활(救活)한 이규헌은 봉록(俸祿)을 덜어내고, 부민(富民)들에게서 많은 돈을 마련하여 굶주린 사람들을 구제하였다. 또 백성들...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조선시대 삼척도호부 옛 관아[동헌]터에 있는 역대 삼척부사들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역대 삼척부사(三陟府使)를 지낸 인물 가운데 이지온·이광도·김우현·이규헌·윤훤 등 5명의 부사 선정비 및 흥학비를 비롯해 군수 이구영 선정비·강석호 선정비가 보존되어 일렬로 세워져 있다. 삼척도호부 관아 건물터 내 공덕비군은 강원도 삼척시 성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