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있는 삼척시 관할 세무 행정 기관. .

[개설]

삼척시, 동해시, 태백시를 관할 구역으로 하여 내국세의 부과·징수 등 세무행정을 제일선에서 담당하는 지방국세청의 하부기관이다.

[설립 목적]

강원도 삼척시 등 관할 구역 내 내국세의 부과, 감면, 징수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변천]

1934년 5월에 발족된 울진세무서가 1950년 4월 삼척군으로 이전하면서 삼척세무서로 개칭하였다. 1970년 8월에는 3급지 세무서에서 2급지 세무서로 승격하였다. 1978년 2월에는 삼척군·황지읍·장성읍·하장면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황지지서가 신설되었으며, 1980년에는 동해시 발족으로 관할 구역이 확대되었다. 1988년 1월에는 황지지서가 태백세무서로 승격되었으며, 1990년 4월에는 동해시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동해지서가 신설되었다. 2000년 8월에는 동해지서가 폐지되면서 동해민원봉사실이 개설되었고, 같은 해 10월에는 태백세무서가 삼척세무서 태백지서로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척세무서의 업무는 운영지원과, 세원관리과,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분장하고 있다. 운영지원과는 업무지원팀과 조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지원팀에서는 서무와 국세환급 등 업무를 담당하고, 조사팀에서는 세무 조사 및 탈세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세원관리과는 개인 1팀, 개인 2팀, 체납전담팀, 재산법인팀으로 구성되어 각종 국세관련 업무 및 체납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납세자 보호실, 민원봉사실, 동해민원봉사실로 나누어져 각기 납세자 민원처리 및 사업자 등록신청 등 업무를 수행한다. 태백지서에서는 납세자보호팀, 개인팀, 재산법인팀으로 구성되어 해당 업무를 분장해서 처리하고 있다.

[현황]

삼척세무서는 삼척시, 동해시, 태백시를 관할 구역으로 한다. 동해시에는 민원봉사실, 태백시에는 태백지서가 각각 설치·운영되고 있다. 삼척세무서에는 총 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3명은 동해 민원봉사실, 14명은 태백지서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