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 있는 삼척시 관할 공공 보건 의료 기관.

[개설]

삼척시보건소는 질병을 예방하고 방문 보건사업·공중위생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설립 목적]

삼척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국민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삼척시 조례로 설치되었다.

[변천]

1963년 1월 1일 삼척읍 남양리 34-10번지에 삼척군보건소로 개소하였다. 1989년 1월 1일 삼척시 남양동 6-1번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삼척시보건소가 개소하였고, 1995년 1년 1일 시·군통합으로 통합 삼척시보건소로 개소하였으며, 2010년 4월 5일 현재의 삼척시 척주로 76[남양동 347-4번지]으로 이전하였다. 규모는 지상 3층에 지하 1층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척시보건소는 진료 및 검사, 행복보건사업, 위약/위생, 건강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진료 및 검사로는 일반진료, 치과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예방접종 및 임상병리검사와 방사선촬영검사를 하고 있다. 행복보건사업으로는 방역소독, 감염병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건강검진사업, 의료비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결핵관리, 치매관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에는 보건행정·위생·예방의약·진료지원·감염병관리 업무에 27명, 건강증진과에는 건강증진·가족건강·방문보건·건강관리 업무에 14명이 근무하고 있다[2017.8. 기준]. 보건출장소는 도계읍과 원덕읍에 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보건지소는 근덕면·하장면·노곡면·미로면·가곡면·신기면 등 6개소, 보건진료소는 임원·장호·매원·역둔·마읍·상정 등 6개소가 있다.

[의의와 평가]

삼척시보건소는 1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현 청사로의 이전으로 인한 환경 개선으로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가 대폭 증진되었다. 보건출장소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를 편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