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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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巨里 |
영어공식명칭 | Samgeori |
이칭/별칭 | 세거리,삼가리(三街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삼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거리 지역은 세 갈래의 길이 갈라지는 곳이라 하여 본래 세거리, 삼거리라 했다. 방언에 따라 삼가리(三街里)라고도 하였다. 이후 와전되어 삼거리(三巨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중종 때 양천만(梁天萬)과 주시립(朱始立)이 이주하여 집안 간에 서로 혼인하였고, 인조 때 하거노리로부터 박씨가 이주하였다. 호구 수는 1916년 54호 254명, 1962년 50호 336명, 1982년 49호 251명, 1995년 43호 171명이다.
[자연환경]
삼거리는 미로면의 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하거노리, 서쪽은 하장면, 북쪽은 고천리, 남쪽은 상사전리에 각각 접한다. 동서 10㎞, 남북 6㎞이다. 서쪽에 두타산이 솟아 있고, 구룡곡의 용소(龍沼)가 있어 가뭄이 들면 구룡곡 용소에서기우제를 지낸다. 저수지를 축조하였으며, 이때 축조된 저수지는 고천(古川) 유역의 영농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