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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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巨老里 |
영어공식명칭 | Sanggeonori |
이칭/별칭 | 웃 그는 나들이,아래 그는 나들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 지역에는 오십천을 건너는 곳이 위, 아래 두 곳이 있다. 위쪽에 있는 곳을 속어로 ‘웃그는 나들이’, 아래쪽에 있는 곳을 ‘아래 그는 나들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거노리(巨老里)가 되었다. 그 가운데 ‘위에 있는 거노리’라 하여 상거노리(上巨老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선조 때 강릉 회산에서 심함수(沈咸壽)와 정운일(鄭運一) 등이 이주하고 이후 강릉 함씨, 한양 조씨, 김해 김씨, 밀양 박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67호 320명, 1962년 123호 750명, 1982년 130호 699명, 1995년 121호 455명이다.
[자연환경]
상거노리는 미로면의 서남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근산(近山), 서쪽은 하정리, 남쪽은 연봉(蓮峯), 북쪽은 하거노리에 각각 접한다. 동서 6㎞, 남북 3㎞이다. 개심기, 대락지, 오십곡, 하의암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남쪽의 구방산은 오십천 남쪽 기슭을 따라 소부곡(巢父谷) 정상에 9개의 석방(石房)이 있어서 구방산(九房山)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