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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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鼎里 |
영어공식명칭 | Sangjeongni |
이칭/별칭 | 웃소골,상소(上沼),상정(上鼎)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정리와 하정리는 본래 통칭하여 소골[소곡(沼谷)]이라고 불렀다. 이는 이 지역이 오십천 유역에 위치하여 골짜기가 협소하고 물이 깊었기 때문이다. 점차 위·아래 지역을 구분하여 웃소골[상소(上沼)]과 아래소골[하소(下沼)]로 부르다가 한자로 와전되어 각각 상정(上鼎), 하정(下鼎)이 되었다. 일설에는 쇠솥[철정(鐵鼎)]을 제조하던 지역이어서 정동(鼎洞)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선조 때 김백학(金白鶴) 등이 이주하고 이후 전주 최씨 등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39호 211명, 1962년 70호 493명, 1982년 75호 381명, 1995년 72호 245명이다.
[자연환경]
상정리는 미로면의 남쪽에 위치하여 동남쪽은 하거노리와 천기리, 서북쪽은 하사전리와 하정리에 접한다. 동서 2㎞, 남북 4㎞이다. 동쪽에 사부령(士夫嶺), 서쪽에 한유치(韓踰峙) 등이 있다. 오십천은 그 사이로 흘러 하정리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