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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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巨老里 |
영어공식명칭 | Hageonori |
이칭/별칭 | 웃 그는 나들이,아래 그는 나들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이 지역에는 오십천을 건너는 곳이 위, 아래 두 곳이 있다. 위쪽에 있는 곳을 속어로 ‘웃 그는 나들이’, 아래쪽에 있는 곳을 ‘아래 그는 나들이’라 하다가 이것이 와전되어 거노리(巨老里)가 되었다. 그 가운데 ‘아래에 있는 거노리’라 하여 하거노리(下巨老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연산군 때 정태호(鄭泰浩), 숙종 때 최성만(崔成萬)은 삼척시 자지리에서 이주한 이후 이복순·김수찬·석철관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99호 532명, 1962년 193호 1079명, 1982년 218호 1119명, 1995년 230호 785명이다.
[자연환경]
하거노리는 동쪽은 무사리, 북쪽은 사둔리, 남쪽은 상거노리에 각각 접한다. 동서 6㎞, 남북 2.3㎞이다. 도마평, 둔점, 심평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서쪽에 적병산(赤屛山)과 청동산, 서남쪽에는 예치산(汭峙山), 북쪽에 설파산(雪波山) 등이 오십천을 사이에 두고 솟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