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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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邑上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읍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읍상동은 삼척읍 당시,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읍상동(邑上洞)이라 했다.
[형성 및 변천]
강원도 삼척시 읍상동은 조선시대에 장관청 등 관청이 있었고 일제 강점기에는 군청, 경찰서, 등기소, 우체국 등의 관청과 정기시장이 있던 곳이며 1980년대까지 버스정류장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난 여관과 식당이 많았다.
[자연환경]
읍상동은 삼척읍성 남쪽 밑에 형성된 마을로 서남쪽은 오십천을 사이에 두고 성남동과 남양동에, 북쪽은 성내동에, 동쪽은 읍중동과 접하고 있다. 1970년에 완성된 남산절단공사로 인해 서남쪽으로 흐르던 물은 동쪽으로 흘러가고 그 남쪽에 남산이 있다.
읍상동부터 성내동, 당저동까지의 지형이 암캐가 새끼를 품고 젖을 물리는 형국인데, 성북동은 머리에 해당되고 당저동은 꼬리로 볼 수 있으므로 언젠가 성북동에서 큰 인물이 나올 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황]
읍상동은 행정구역상 성내동 4통 1, 2반에 속한다. 죽서교 바로 아래의 오십천변에는 죽서루의 별관으로 사용했던 연근당이라는 건물의 초석으로 사용했던 바위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