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일2리 일대에서 탐라 시대의 유물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1천 년 이전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동일리의 옛 이름은 날궤, 날웨, 알날웨, 동날웨이고, 소금졸래기·난덕포라고도 하였다. 일과리의 동쪽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일과리라는 명칭은 18세기 중반부터 등장하며, 1950년대 초반 행정적으로 일과1리와 일과2리로 분리되었다. 일과리는 ‘넓은 들에 있는 마을’[날웨]로 해석되는데, ‘날웨’ 일대에 형성된 마을을 날웨마을이라 하고, 이를 한자로 일과촌(日果村) 또는 일과리(日果里) 등으로 표기하다가 일과리로 정착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해안. 일과해안은 전체적으로 암석 해안에 해당되며 표선리 현무암 지대에 파식대가 출현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소금 생산이 이루어졌으며, 해안을 따라 환해장성 및 서림 연대가 위치한다. 일과해안은 행정 지명인 일과리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일과리의 옛 이름은 ‘날웨’이며, 일과(日果)는 ‘날웨’의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