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일대에서 최영 장군과 목호 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전투. 범섬 전투는 137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법환 포구 앞바다에 자리잡은 범섬 일대에서 최영(崔瑩) 장군과 제주 몽골족의 목호 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최후의 결전이다. 당시 1374년(공민왕 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해안에 적선의 침범을 막기 위하여쌓은 성. 온평 환해장성은 온평리 하동 해변가에서 신산리 마을 경계에 이르기까지 약 2.5km의 성벽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해안도로가 건설되면서 상당 부분이 유실되고 말았다. 축조는 인근의 천석(川石)·괴석(塊石)·할석(割石) 등으로 지반을 다진 후 상단부에 4~7겹의 천석을 엇갈림 공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