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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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豊里 |
이칭/별칭 | 내깍,내끼,웃내깍,웃내끼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신풍리 개설 | |
1980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신풍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신풍리로 개편 |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신풍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로 개편 |
소재지 | 신풍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
성격 | 법정리 |
면적 | 8.2㎢ |
가구수 | 224가구 |
인구(남, 여) | 560명[남자 285명, 여자 275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풍리 지역에서 선사 시대 유물이 발견된 것으로 볼 때 이 시대부터 거주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넓은 평지에서 바다를 접하고 있는 반농 반어촌이다.
[명칭 유래]
신풍리는 “새롭고 풍요로운 마을을 지향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풍리의 옛 이름은 ‘내깍, 내끼’ 또는 ‘웃내깍, 웃내끼’이다. 내끼는 내[川]의 끄트머리라는 뜻이다. 즉 하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내깍마을 중에서도 위쪽에 있는 마을을 18세기 중후반에 신풍리(新楓里)라 하였다. 19세기 중반부터 신풍리(新豐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풍리 마을은 6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며 점차 형성되었다고 하며, 조선조에 들어와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880년(고종 17) 정의현 좌면 신풍리가 되었고, 1915년 5월 1일 도제(島制)가 시행되면서 제주도 정의면 신풍리가 되었다. 1935년 정의면이 성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성산면 신풍리가 되었고,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신풍리가 되었다.
1980년 성산면이 성산읍으로 승격되어 성산읍 신풍리가 되었으며,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본동과 큰개동이 있다.
[자연 환경]
신풍리는 한라산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는 천미천을 따라 윗쪽에 위취한 마을로, 평지가 대부분을 이룬다. 마을 서쪽으로 들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동쪽으로 바다와 접하고 있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신풍리의 인구는 224가구, 560명으로 남자가 285명, 여자가 275명이다. 전체 면적은 8.2㎢로 임야 47%, 밭 23%, 과수원 1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마을회관·경로당·목장·학교·의료시설이 있으며, 마을 단체로는 노인회·부녀회·청년회·영농회·작목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