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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386
이칭/별칭 둥근잎팽나무,섬팽나무,폭낭(제주)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찬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0월 22일 - 서귀포시 중문동 팽나무1 보호수[지정번호 제13-4]로 지정
소재지 중문동 팽나무1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1689 지도보기
학명 Celtis sinensis Pers.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쐐기풀목〉팽나무과
수령 610년
관리자 중문동장
보호수 지정 번호 13-4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수령 61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형태]

주로 평지에서 자라는 낙엽교목으로서 높이 20m, 지름 1m이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많이 난다. 잎은 계란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4~11cm로서 상반부에 잔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표면이 거칠며 측맥(側脈)은 3~4쌍이다. 잎자루는 길이 2~12㎜로서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수꽃은 새가지의 기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취산화서(聚散花序)[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는 꽃차례]에 달리며 수술은 4개이다.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에 1~3개씩 달리고 4개의 작은 수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8㎜로서 10월에 등황색으로 익으며 과육(果肉)이 달아 먹기도 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팽나무는 둥근잎팽나무·섬팽나무 등으로 불리우며, 제주에서는 폭낭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의 정자목 중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있는 수종이다. 과거 사찰에서 보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풍수적 관점에서 보호하여 현재까지 잘 보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1982년 10월 22일에 보호수[지정번호 제13-4]로 지정된 팽나무는 수령 61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12m에 달하고 가슴높이 둘레는 3m에 이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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