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년에 편찬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성주목의 관찬 읍지. 1832년 규장각은 『각도읍지(各道邑誌)』에 빠진 고을 읍지를 채워 넣어 완질을 갖추기 위해 읍지 수집 공문을 내려 『각도읍지』를 완성하였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는 원래 『각도읍지』 경상도편 20책이었는데,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각도읍지』 80책 중 경상도편을 1878년에 편찬한 『경상도읍지』 14책으로...
성주 지역 출신이거나 성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문인이나 무관. 『성주군지』에 이름을 올린 성주 지역의 문무 관인을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제말 장군과 조카인 제홍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792년 세운 비. 제말(諸沫)[?~1592] 장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웅천(熊川)·김해(金海)·의령(宜寧) 등지에서 왜적과 싸워 공을 세웠으며 성주성 싸움에서 전사했다. 조카인 제홍록(諸弘祿)[1558~1597]은 제말과 더불어 큰 전공을 세웠으며, 이순신 장군 휘하에 있다가 정...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법정리. 적송1리의 자연 마을로 적송리(赤松里)와 새주막[新酒幕]이 있고, 적송2리의 자연 마을로 학동(鶴洞)과 오인동(五印洞)이 있다. 고려 시대에 장대왕이라는 사람이 해인사의 주락전을 건립한 뒤 동쪽으로 가다가 지금의 적송리에서 하룻밤 머물렀는데, 적송이 많은 것을 보고 마을 이름을 ‘적송’이라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중국 전설 시대 선인(...
임진왜란 때 성주목사로 부임한 의병장. 본관은 칠원(漆原). 고려 벽상공신(壁上功臣) 제문유(諸文儒)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봉사(奉事) 제철손(諸哲孫)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제조겸(諸祖謙)이고, 어머니는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경상북도 성주군에 사적비가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본관은 칠원(漆原). 증조할아버지는 봉사(奉事) 제철손(諸哲孫),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조겸(諸祖謙)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 제호(諸灝)이고, 어머니는 진양 정씨(晉陽鄭氏) 정천령(鄭千齡)의 딸이다. 부인은 삭녕 최씨(朔寧崔氏)이다. 임진왜란 때 성주목사로 부임한 의병장 제말(諸沫)[1552~1593]은 숙부다...